Hiking

충남 가야산 등산코스 및 최단 코스

기잼이 2021. 7. 21. 17:55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가야산 등산 리뷰입니다.

 

 

가야산은 예전에 한두 번 가봤습니다.

등산하기도 편하고 좋은 산입니다.

가야산이 두 곳 있는데 충남 서산 있는 산입니다.

1번째는 5코스로 갔다가 친구들이 힘들다고 옥 양봉에서 하산했습니다.

2번째는 가야봉 코스 찍고 용문산 2개 찍었습니다.

3번째 오늘은 5코스로 천천히 다녀올 예정입니다.

 


  • 집결장소 : 가야산 주차장
  • 산 높이 : 정상 677m
  • 산행코스 : 주차장 - 옥양봉 - 석문봉 - 가야봉 - 주차장 (5코스)
  • 소요시간 : 3시간 반 ~ 4시간
  • 난이도 : 중
  • 준비물 : 물, 간식, 스틱, 등산화, 장갑

 

가야산은 가야산(伽倻山)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과 해미면, 예산군 덕산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678m로 서산에서는 물론 충남의 서부 지역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이미 신라 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일찍부터 이곳을 서진으로 삼았었다. 가야산으로부터 북쪽으로 난 산능선을 따라가면 해미면 산수리에서 석문봉 (石門峰)이 되는데, 석문봉이라 불린 것은 마치 커다란 문을 열어 놓은 듯한 모양으로 보이는 데서 유래되었다. 다시 북으로 운산면에 이르러서는 상왕산 (象王山)이 된다. 석문봉은 다시 서쪽으로 황락리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며, 해미읍내에 이르러 정산 (停山)이 되는데, 이 산은 해미면사무소의 뒷산이 되며 산 아래에는 해미읍성이 있다.

가야산에는 일락사가 있으며 주변에 많은 문화 유적을 간직하고 있고 자연 경관이 빼어나다. 특히 기암과 능선을 따라 피어있는 진달래와 억새풀이 유명하다. 또 가야산의 원효봉에는 kbs 중계소가 자리해 있다.

 


 

가야산 주차장

가야산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가야산 주차장 찍고 가면 됩니다.

주차장 안에 화장실 있습니다.


5코스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가야산은 3번째 방문인데 봄에 왔을 때랑 여름에 왔을 때랑 완전히 다른 산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푸른 산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가야봉

오른쪽으로 가면 옥양봉, 석문봉입니다.

오늘은 옥양봉 석문봉 쪽으로 갑니다.

가야봉 바로 타는 코스도 가봤는데 왕복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신 가파릅니다.

가야산 최단 코스는 가야봉 바로 가는 왼쪽 코스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표지판이 표식이 쉬워서 옥양복, 석문봉 코스로 갑니다.

걸어갑니다.

여기서 또 갈림길이 나오는데

옥양봉 찍고 석문봉으로 갈 예정이라 옥양봉으로 갑니다.

 

옥양봉으로 걸어갑니다.

언덕이 있지만 무난하게 아직은 괜찮습니다.

쉬흔길바위도 있군요.

사진 찍어봤습니다.

돌에 앉아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다시 옥양봉 석문봉 코스로 걸어갑니다.

가야산은 지도가 잘 되어있어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옥양봉까지는 5분 남았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옥양봉입니다.

친구와 사진 한 컷 찍어봤습니다.

 

옷 양봉을 찍고 내려가는 길에 계단에서 바라보면 이쁜데 사진이 담지를 못하는 거 같아요

다시 석문봉으로 출발합니다.

같은 사진 같지만 석문봉 길이가 줄어들었습니다.

가야산에서 제일 볼만한 곳이 석문봉입니다.

경치 좋고 가야봉 보다 석문봉이 뷰는 더 좋습니다.

석문봉에 도착했습니다.

석문봉까지도 크게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정상 도착하니깐 염소가 있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염소도 한 장 찍어봤습니다.

 

거룩 바위라고 합니다.

1번째 친구들이랑 갔을 때 석문봉에서 가야봉 힘들어서 이쪽 길로 하산한 기억이 납니다..

석문봉에서 가야봉까지는 30분 안에 도착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많이 지쳤습니다.

계단도 많고 힘들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가야봉.

가야봉에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가야봉 표식은 두 개 있습니다.

가야봉에서 바라본 모습

초록색을 많이 봐서 그런지 눈이 힐링 중입니다.

가야봉에서 휴식 겸 간단하게 식사하고 하산하였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왔던 길 말고 가야봉에서 다른 쪽 계단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벌써 많이 걸어왔습니다.

하산할 때는 조심해야 해서 조심히 걸어갑니다.

 

꽃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하산하는 길에 발견한 행복.

마음씨가 이쁘게.

보면서 흐뭇하면서 아빠 미소로 하산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강도 보입니다.

하산하는 길은 왔던 길이랑 다른 코스라 신경 쓰면서 내려왔습니다.

총 3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삥 돌고 왔습니다.


등산 후기

등산하는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조금 오래 걸어서 힘들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꼭 장갑을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돌도 많고 경사가 높아서

봄에 가면 온통 벚꽃투성이입니다.

드라이브 겸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최단 코스로 갈려면 시작 지검에서 가야봉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조금 가파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