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ing

천마산 등산코스 및 등산리뷰(주차장, 등산코스, 소요시간)

기잼이 2021. 6. 24. 18:58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에위치한 천마산 다녀왔습니다.

천마산은 2년전에도 방문하였는데 그때랑은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천마산 다녀왔을때 좋았던 기억들이 있어서 오늘도 그생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 일시 : 6월 12일 9시 까지
  • 집결장소 : 천마산군립공원주차장 (가격은 무료)
  • 산높이 : 812m
  • 산행 코스 : 3코스 천마산관리소 코스 천마산관리소 -> 깔딱고개 -> 뾰족봉 -> 천마산정상 (원점 회귀) (2.90km,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 소요시간 : 왕복 3시간
  • 난이도 : 중
  • 준비물 : 물, 간식, 스틱, 장갑
  • 이동수단 : 자차

천마산

높이 810.2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야영교육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 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 잣나무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마산 등산코스

천마산 등산코스

1코스 (호평동 코스)

수진사 -> 천마의 집 -> 삼각지 -> 천마산정상

(2.96km,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2코스 (천마산역 코스)

천마산역 -> 주먹바위 -> 뾰족봉 -> 천마산 정상

(3.30km, 약 1시간 40분 ~ 2시간 소요)

3코스 (천마산관리소 코스)

천마산관리소 -> 깔딱고개 -> 뾰족봉 -> 천마산정상

(2.90km,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4코스 (가곡리 코스)

보광사입구 -> 팔현리 갈림길 -> 멸도봉 -> 천마산 정상

(3.96km, 약 2시간 ~ 2시간 30분 소요)

3번코스 천마산관리소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천마산 주차장

천마산군립공원주차장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산이라 등산객분들이 많습니다.

이른시간에 도착했는데 차가 많아서 조금 밑에 주차하였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천마산역에서 내리신다음에 2번 코스 이용하시면 됩니다.

 


 천마산군립공원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장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올라가기전 코스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천마산관리소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3코스 (천마산관리소 코스)

천마산관리소 -> 깔딱고개 -> 뾰족봉 -> 천마산정상

(2.90km,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처음 시작하면 계단이 나옵니다.

이것을 지나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거기가 시작입니다.

얼마 오르지 않아서 하늘을 봤는데 날씨가 비온뒤 맑음이라 엄청 좋았습니다.

기분좋게 온통 초록색 투성이로 시작합니다.

천마산 정상까지 2.4km 남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온 모습입니다.

올라가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올라갔습니다.

 

관리사무소 쪽에서 올라왔는데 꾀 올라왔습니다.

이시점 벤치에 앉아서 참외 먹고 다시 올라갔습니다.

정상까지 0.5km 이러면 10분안에 도착입니다.

큰 바위가 인상적이라 찍어봤습니다.

마지막 계단 올라가면 200m 가량남았습니다.

천마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천마산 정상에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노란옷을 입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벌이 장난없습니다.

벌 꼬여서 허겁지겁 모드였습니다.

기피제 챙겨가세요 요즘에 벌 장난 없습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정상에서 잠깐 사진만 찍고 하산하였습니다.

9시에 출발하여 하산하니깐 12시였습니다.

3코스로 다녀왔는데 왕복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천천히 올라가고 휴식시간도 있었으니깐 빠르게 올라간다면 더 빠르게 가능할거같아요.

천마산 가을에 갔을때 그때 기억이 좋아서 왔는데 여전히 산은 똑같고 저만 늙었군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