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건달산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던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 주차장 : 흰돌산 수양원 / 기도원 1주차장
- 산 높이 : 건달산 정상 (367m)
- 산행 코스 : B코스 흰돌산 수양원 / 기도원 -건달산정상 - 원점회귀
- 소요시간: 휴식 포함 왕복 2시간
- 난이도 : 하
화성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건달산(328m)
건달산은 화성시 봉담읍 세곡리와 팔탄면 기천리에 위치한 산으로 발안천의 발원지이다. 화성시 중앙부에 위치한 높이 (328m)의 산으로 화성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행정구역 상 세곡리와 기천리에 걸쳐있다. 건달산이라는 유래는 산에 돌이 많고 나무가 적어서 산다운 맛이 없다고 해서 '건달'이라 불렀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산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잘생긴 모습이나 가깝게 보면 난봉 부리는 남정네 같다 하여 '건달'이라 불렀다고 한다
건달산 주차장
네비에서 흰돌산 수양원 치고 오면 1주차장 사용하면 된다.
2,3주차장은 개방 안 해서 1주차장 이용하였다.
주차장이라기보단 공터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오른쪽으로 주차장 나옵니다.
흰돌산 기도원 / 흰돌산 수양원 치면 됩니다.
주차장 들어가기 전 모습입니다.
공터에 주차되어있는 차들!
날씨가 좋아서 좋았습니다.
주차하고 날씨가 좋아서 사진 한 장 찍어봤습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등산로 있습니다.
9시에 출발하였습니다.
건달산정상까지 1.3km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높은 산이 아니어서 초보자분들도 다녀올 수 있는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등 린이 들 추천!
초반에는 계단하고 경사가 있는 곳으로 시작하였다.
정말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다.
조금 걷다 보면 끝나는 게 등산이다.
하산할때도 같은곳으로 하산하니깐 알아두시면 됩니다.
산자체가 높은 산이 아니어서 금방금방 줄어들었다.
조금 걸으니깐 1km, 더 걸어가니깐 0.8km 남았다.
경사 지나고 나면 벤치 앉아서 쉬었습니다.
정상까지 다 온 거 같다.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 계단이 있다.
철계단 등장!
철 계단을 지나고 운동기구가 보인다면 정상 다온 거다.
기천저수지, 건불사 표지판도 보인다.
산행을 하고 기천저수지 가서 고기를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까지 올라오는데 9시 출발하여 9시 4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한눈에 탁트인 경치!
힐링 제대로 됩니다.
정상 비석 옆쪽으로 보면 이런 전망 좋은 공간이 나옵니다.
한눈에 화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도 좋고 올라와서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여기 공터에서 텐트 들고 오셔서 자고 가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백패킹! 밤에는 무서워서 도저히 패스~~
건달산에서 사진 한 장 찍고 옆에 휴게공간에서 쉬다가 하산하였습니다.
하산하는 길이 생각보다 헷갈립니다.
여럿 갈림길이 나오고 하니깐 잘 오셨던 길을 생각하셔서 하산하세요!
내려가는 길에 잘못 하산해서 조금 뒤쪽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길은 여럿이긴 한데 어차피 비슷한 지점에서 내려오는 거 같습니다.
출발점보다 5분 뒤쪽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기도원쪽으로
내려가는길 잘보면서 하산하세요!
등산 후기
출발 : 09:00
정상 : 09:40 (휴식)
하산 : 10:40
왕복 1시간 40분 걸렸습니다.
어려운 산 아니고 경치도 좋고 낮은산인데 정상 뷰가 좋습니다.
한눈에 뻥 뚫린 게 추천드립니다.
등 린이 분들도 초보자분들도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는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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