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라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5대 악산 월악산 방문하였습니다.
힘든 만큼 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산 이름 : 월악산 우리나라 5대 악산!
높이 : 1097m
난이도 : 상
산행코스: 보덕암 주차장 - 하봉 - 중봉 -영봉(정상) 원점 회귀 (휴식 시간 포함 5시간 코스)
준비물 : 등산화, 스틱, 장갑, 물, 개인간식 + 무릎보호대 추천
설명 : 월악산은 소백산맥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악지대이다. 충주호에 바로 인접하여 있고, 산의 동북쪽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이, 남서쪽으로는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지질은 주로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남쪽과 북서쪽으로는 약간의 퇴적암층이 있다.
월악산 주차장
월악산 보덕암 찍고 가면 됩니다. 옆에 공중화장실 하나 있습니다.
가격은 무료 입니다.
아침 9시 30분에 갔는데 차가 만석이였습니다.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는 곳이 아니어서 이리저리 해서 잘 만들어서 주차하면 됩니다.
밑에 사진 찍어두었습니다.
악어 봉이라고 불리는 곳은 반대편이어서 못 갔습니다.
인증을 하려고 온 거니깐 열심히 올라가 보겠습니다.
탐방로에도 어려움이라고 적혀있어서 겁이 났지만 열심히 가보려고 합니다.
하봉 -> 중봉 -> 영봉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코스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월악산 계단 정말 많습니다. 초입부터 계단과 경사 싸움입니다.
처음에 올라가는 코스가 많이 힘듭니다. 모든 산이 다 그렇듯이 올라가야 끝나니깐...
올라갈 때는 정말 힘들지만 조금 높은 고지 올라가면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1시간가량 올라가면 하봉에 도착합니다.
램블러라는 어플 키고 가서 하봉에 도착한 걸 알았습니다.
하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봉에서 내려오면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올라갔습니다.
마침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추억 남겼습니다.
하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 또한 계단이 많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조금 수월합니다.
중봉까지는 2시간가량 걸렸습니다.
중봉에서 다시 내려와 걷고 또 걸으면 계단 지나서 가면 됩니다.
날이 좋았지만 내려가는 길에 진흙이 많아서 등산하는데 위험 하긴 했습니다.
0.5km 정도 남았다는 안내판을 보고 너무 기뻐했습니다.
정상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정상까지 2시간 30분가량 걸렸습니다.
도착하면 아시죠? 먼저 사진을 빠르게 찍어야 합니다.
사진을 찍고 뒷 계단 보니깐 비석 사진 말고 사람들 식사 공간을 잘 만들어둔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정상이 비좁아서 그런지 식사 공간에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자리 잡고 간식 정도 먹고 풍경 사진 밑 인생 샷 건지러 많이 찍었습니다.
월악산 정상 풍경입니다.
사실 하봉에서 찍은 풍경하고 어찌 비슷한 느낌?
사진으로 다 안 담긴다? 그런 말을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온통 초록색과 파란색입니다.
다시 원점 회귀하여 왔단 길로 가면서 아까 못 찍은 사진을 한 장 두장씩 찍었습니다.
램블러 어플 키고 하산하여 보덕암 주차장까지 5시간 17분 걸렸습니다.
등산 후기
아침에 주차가 비좁아서 빨리 출발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주차장도 라인이 없어서 먼저 오지 않으면 힘들더라고요.
월악산은 계단이 많아서 다녀오니깐 무릎이 아프더라고요 ㅠㅠ
물론 운동을 많이 안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빨리는 안 갔습니다.
월악산 뷰가 진짜 좋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좋은 산 무사하게 완등 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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