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ing

인왕산 등산코스 및 최단코스 (100대 명산+입니다)

기잼이 2021. 1. 26. 14:10

안녕하세요

귀란이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에 있는 인왕산 방문하였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고 어려운 산이 아니어서 추천드립니다.

누구나 다 갈 수 있고 아름답습니다.

 

저는 최단 코스로 다녀오기 위해서 경복궁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교통은 대중교통으로 다녀왔습니다.

인왕산은 도심 속에 있고 산이 높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등산복, 등산화가 아니어도 충분히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산이고 밤에 야경을 보기 위해서 다녀왔는데 만족합니다. 남산타워도 보이고, 한눈에 서울 도심 조망이 시원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 산 이름 : 인왕산
  • 산행 높이 : 338.2m
  • 휴식 포함 : 1시간 30분
  • 난이도 : 하
  • 산행코스 : 경복궁역 - 인왕산 공원 입구 - 정상 - 경복궁역
  • 준비물 : 운동화

 

인왕산은 :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의 높이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仁王寺)라는 불교 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있고 동쪽으로 필운동, 누상동, 옥인동, 신교동, 청운동으로 이어지며 북쪽 산허리에 자하문고개를 통해 북악산(北岳山)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서쪽으로는 서대문구 홍제동이 있다.

 


17:40분 경복궁역에서 출발하였다.

우선 1번 출구로 나온다.

나오면 표지판이 있다. 인왕산 자락길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

 

황금색 호랑이를 찾아서 가면 등산로가 나온다.

 

 

 

 

 

걷다 보면 이런 길이 나온다.

어렵지 않다 그냥 걸어가면 된다.

 

 

걷다 보면 이런 표지판이 하나씩 나온다.

여기까지는 크게 무리 없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간다.

 

 

표지판도 잘 되어있습니다.

 

 

 

이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계단 올라가면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 쿠션감 있는 푹신푹신한 길.

 

푹신푹신 할길 이거 기억하시면 됩니다.

 

 

걸어가는 길에 중간에 오른편에 화장실 있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황금색 호랑이

여기서 왼쪽으로 등산로 길로 갑니다.

 

황금 호랑이를 만날 때까지 걸어가자!

 

 

황금호랑이를 지나 왼쪽으로 가다 보면 지도가 나온다

이쪽에서 올라가면 된다. 이제 등산 시작이다.

 

사람들이 이쪽에다가 주차 많이 합니다.

주차 단속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다 주차하고 바로 올라가면 등산 1시간 안에 왕복 가능합니다.

 

 

올라가면 됩니다.

 

 

해가 질 무렵이어서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올라가는 길입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해 가지는 시간이어서 서서히 불빛들이 반겨줬습니다.

 

중간 정도 올라가면 돌 위에 사람들이 많아서 벌써 끝났나?

20분 정도 올라가면 그런 생각 듭니다.

거기는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고 많이 있던 거였습니다.

 

거기 지나면 이제 조금 가파른 길이 나옵니다.

거기서부터 10-15분이면 정상 도착합니다.

왼쪽 길로 올라갔습니다. 오른쪽 길은 계단으로 되어있는데 하산하는 사람들 내려오고 있습니다.

밤에는 렌턴이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어두웠습니다.

옆에 있는 줄 잡고도 올라갈 정도로 약간 가파르고, 하산하시는 분들도 같이 내려와서 기다리고 천천히 올라가야 합니다.

 

드디어 정상 도착했습니다.

 

 

 

 

인왕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빠르게 올라갔습니다.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17시 40분 출발하여서 걸어오는 시간 포함해서 도착시간 18:20분

40분 만에 정상 찍었습니다.

 

이제 인왕산 뷰를 한번 보시죠.

 

 

 

 

 

 

정말 이쁘죠.

한눈에 야경이 다 보이고 사진 찍었습니다.

인왕산 가면 커플들이 많았습니다.

사진 야경 찍었는데 사람 커플 두 명이 앉아있군요. 이이... 쁩니다.

 

 

개인 독사진도 찍어 봤습니다.

여기 사진 맛집입니다.

그냥 찍으면 잘 나옵니다.

 

 

 

 

 

 

내려가는 길 불빛이랑 남산타워 보이시죠.

정말 반짝거립니다.


연인들과 가족들이랑 같이 가볍게 등산도 하고 불빛도 보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 좋은 사람과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이쁘고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에는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눈으로 보는 건 아름다웠습니다.

경복궁역 1번 출구 뒤편에 먹자골목 있어서 등산하고 조개찜 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왕복 다녀오는데 1시간 20분 걸렸습니다. 천천히 걸어가면 2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