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야탑역 근처에 있는 찌마기 굴. 조개찜 전문점 다녀왔습니다.
저는 조개찜, 조개구이 이쪽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일행들이 먹자고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조개찜 안 좋아하는 이유는 먹다 보면 너무 국물이 짜서 물을 많이 먹게 되고
칼국수 먹을 때 국물 완전 소금... 불호...
이 집은 국물이 그렇게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집이라 올려 봅니다.
- 이름 : 찌마기 야탑점 (체인점입니다.)
- 전화번호 : 031-707-0101
-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111번 길 24 (야탑역 2번 출구에서 273m)
- 영업시간 : 매일 15:3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 지도 :
가게 간판입니다.
운 좋게 밖이 보이는 테라스 자리 앉아서 좋았어요
뭔가. 음 약간 거짓말 보태서 바다 온 기분?
아무튼 좋았습니다.
주문은 조개찜 중 59,000원 주문하였습니다.
운 좋게 도착하니깐 사장님이 딱 뚜껑 개봉.
제가 제일 늦게 왔습니다.
양도 많고 좋았습니다.
딱 봐도 신선한 조개들과 야채
야채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 가리비만 가위로 커팅해 주시고 나머지는 알아서 먹었습니다.
여기 모짜렐라 치즈 들어있는데 역시 이거랑 먹으면 꿀맛.
치즈가 늘어났습니다.
지금 사진 보니깐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복도 들어있습니다.
3명이서 먹었는데 인원수 맞춰서 주신 건지 3개 들어있습니다.
조개찜을 사실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 집은 국물도 안 짜고 맹물 같으면서 시원한 느낌
저는 너무 좋았어요.
국물은 계속 끓이다 보면 짜지니깐 간이 딱 맞았습니다.
그래서 신나서 마구 흡입하다 보니깐 조금 모자라서 가리비 추가 20,000원 하였습니다.
추가로 온 가리비와 친구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와중에 계란 풀어서 먹고 싶었는데 친구가 삶은 계란으로 먹은 사진 나와서 갑자기 기분 좀 안 좋군요..
조개찜 마지막은 칼국수 사리면 추가죠.
칼국수 사리 2인분 추가하여서 몽땅 클리어하고 갔습니다.
칼국수 면에서도 밀가루 냄새 심하게 안 나서 좋았습니다.
이집 찾아보니깐 체인점인데 야탑점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 먹어서 기분이 좋은 날.
다음에 시간 되면 다시 한번 모이자고 이야기하고 하루 마무리하였습니다.
물론 이차로 맥주집가서 맥주까지 클리어하고 갔습니다.
총평
테라스 자리 분위기도 좋고 조개찜도 맛있다.
단 바로 앞에 주택가가 보여서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적당히 시키고 모자르면 조개 추가랑 칼국수 까지 계산하고 주문하세요
(내 돈 내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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