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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MMW4 신발 / 메튜윌리엄스 나이키 줌 MMW4 리뷰

기잼이 2021. 4. 16. 19:19

오늘은 나이키에서 작년 12월에 발매한 신발

엄청난 가격과 미래지향적인 신발을 발매했는데

메튜 윌리엄스라는 가장 핫한 디자이너와 협업한 신발입니다.

발매 전 쇼미더머니 파이널 결승 무대에서 기리보이가 착용하고 나온 신발입니다.

선착순으로 발매하였다는 엄청난 신발입니다.

나이키 X 메튜 M 윌리엄스 줌 004 스톤

Nike X Matthew M Williams Zoom004 Stone 신발 리뷰해볼려고합니다.


간락 하게 적어볼게요

  • 브랜드 : 나이키
  • 모델번호 : CU0676-200
  • 대표 색상 : Stone/Black Chrome
  • 출시일 : 20/12/21
  • 발매가 : 499,000원

 

 

메튜 윌리엄스 누구인가 궁금하시죠.

이름 : 매튜 윌리엄스

소속 : 1017 알릭스 9SM(디자이너), 지방시(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경력 : 2020.06~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017 알릭스 9SM 디자이너, 알릭스 디자이너, 2015 알릭스 설립

 


MMW4는

1017 알릭스 9SM의 설립자이자이자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매튜 윌리엄스와 나이키의 협업으로 탄생됐습니다

협업 스니커는 지난 2월 나이키 퓨처 스포츠 포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어퍼에는 화이트 컬러의 메쉬 소재가 덧씌워졌으며

탑 라이너와 슈레이스에는 블랙 컬러가 칠해졌는데요

미드솔은 나이키 ISPA 로드 워리어와 유사한 형태로 완성됐으며

좌측 스니커의 바깥쪽에는 1017 알릭스 9SM의 버클을 연상케 하는 메탈 클립 아래로

스우시 로고가 그려졌습니다

반대쪽에 그려진 스우시 로고의 크기가 다른 점 또한 특징인데요

이 외에도 매튜 윌리엄스의 이니셜인 MMW 디테일이 토박스와 인솔 등에 새겨졌으며

그 위로는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더해진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99,000원짜리 박스입니다.

사이즈는 제가 신는 신발과 동일하게 갔습니다.

 

 

 

드디어 실물 영접!

나이키 MMW4라고 불리는 신발입니다.

엄청 미래적인 디자인입니다.

신발 뒤축 보호까지 하는

종이조차 친환경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옆모습에서 면은 뒤축이 비어져 있습니다.

나이키 맥스 시리즈를 기준으로 하면 저 자리에 에어가 있어야 하는데 비어있습니다.

 

 

 

옆모습입니다.

신발이 탱크처럼 생겼죠?

신으면 왕발 되긴 합니다.

여기 은색 부분이 간혹 몇 번 신다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조심하게 신어줘야겠습니다.

밑창까지 나이키와 메튜 이름 약자를 따온 M 도배

밑창까지 잘만들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신발, 그리고 비싼 신발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신발주머니 중에서도 엄청 퀄리티 높은 걸 자랑합니다.

백팩처럼 등에 착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우수가 소리로 저 가방이 5만 원 너 치 할 거란 소리 있습니다.

신발을 보면 끈이 일반 나이키 끈이랑 다른데 리본으로만 묶으면 잘 풀립니다.

그래서 한번 꽉 묶고 다시 리본으로 묶는 거 추천드립니다.

신다 보면 뒤꿈치 부분이 아픕니다. 처음에 밴드 사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제 신발을 비교해드리려고 합니다.

왼쪽이 MMW4 (255size) / 오른쪽이 언더커버 오버 브레이크 (260size)

물론 실질적으로 신는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키를 재듯이 끝에서부터 재면 이렇게 큽니다.

감이 오시나요? 신발 자체가 엄청 크다는 느낌 받는데 그래도 이쁩니다.

뒤축부터 비교해도 이만큼 큽니다.

신으면 왕발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이쁩니다.

나이키 사카이 신발들을 원래 굉장히 좋아해서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MMW4 밀리지 않습니다.

정말 유니크하고 누구나 나이키 정교한 기술과 엄청난 디자인이 한몫합니다.

물론 신발 가격이 50만 원입니다. 일반 기존 신발들 비교했을 때는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발 자체는 무겁지 않고 반업해서 신는 거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반업해서 신어서 꽉 끈 하는 걸 좋아합니다.

리세일가는 100만 원대 거래되고 있습니다.

50만 원에 발매해서 100만 원에 거래라니... 

이 신발의 장점은 유니크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카이도 좋은데 유니크함을 좋아한다면 MMW4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론 요즘 급속도로 퍼진 '현재 패션계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모인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 
나이키를 통해 모여든 그들의 모습만으로도 현재 패션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쉽게 파악해볼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을 일이다.


그렇게 빅뱅의 지드래곤과 프래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 그리고 앰부시의 윤안과 더불어 이제는
지방시(Givenchy)의 디렉터 이제 1017 알릭스 9SM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

그를 스트릿 패션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임과 동시에 루이비통의 버질 아블로
디올 옴므의 킴 존스와 함께 모기업 LVMH를 대표하는 아이콘격 디렉터로 불려야 할 일이 최근 벌어지게 되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