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이러고 밖에는 더더더욱 못나가고
집에서 친구랑 맛있는거 먹자 하고 하루전날 주문하였습니다.
아이스박스로 두개 왔습니다.
집에서 장어를 먹는건 생각도 안해보고 집 배란다가 조금 커서 거기서 숯을 피울까?
생각도 했지만 윗집이나 밖에서 불난줄알고 엄청난 피해를 줄거같은 생각만했습니다.
상상만 했답니다. 가스레인지로 먹자하고 구매!
2건 합쳐서 76,500원입니다.
장어는 1kg 손질해서 700g 정도였고
전복은 11미 정도 있습니다. (엄청큼)
손질해서 등장한 장어
그리고 각종 소스
생강이 얇고 적어서 아쉬웠답니다.
그리고 11미 활전복입니다.
우선 집에있는 파를 준비했습니다.
매장에서 파는것보다는 분명 냄새를 잡지 못할거란 생각에
파를 깔고 그위에 장어 반조각 투하!
그리고 열심히 조금은 두껍게 2등분으로 마늘 잘라서 투하했습니다.
장어는 기름이 많이 나와서 이상태로 구웠습니다.
처음에 소금은 뿌렸어요.
이제 전복입니다.
전복 손질했습니다.
크기 가위로 비교하시면 엄청 크다는걸아실거에요.
간략하게 적어보면
전복 손질법
1. 용기에 전복을 담고 소금을 뿌린다.15분정도
2. 깨끗한 칫솔로 표면을 닦는다.
3. 물로 행구면 끝
4. 껍질하고 제거시 숟가락으로 내장 부분 아닌쪽으로 퍼낸다. (전복이 크니깐 힘이 많이 들더라고요.)
파를 먼저 플레이팅했습니다.
장어는 조금 더 익혔습니다.
전복은 회로도 먹고 삶아서 먹고 버터구이로 먹었습니다.
작은 전복 홈플러스에서 많이 사먹었는데 확실히 큰전복을 회로 먹으니깐 비린 바다향이 10배정도..
몇점 먹다가 버터구이로 투하했습니다.
장어는 아주 먹음직스럽게 되서 만족스럽습니다.
삶은 전복 그리고 가위질
전복이 커서 그런지 가리비맛
골뱅이맛 납니다.
생각이랑 장어를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었습니다.
지금 사진봐도 먹고싶습니다.
처음에는 소금
느끼하면 생강
마지막 소스
이런식으로 몇점씩 먹었습니다.
장어는 깻잎이 중요해서 깻잎도 대령했습니다.
이런느낌으로 친구와 집에서 먹었습니다.
파가 특히나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늘, 생강, 장어, 깻잎 조합이면
진로 몇병각~~~~~
후기
장어를 집에서 먹는건 처음이였는데 만족스럽습니다.
2인이서 저 1kg 다 못먹었습니다.
먹다보니깐 너무 느끼해서 포기. 한번쯤은 먹어도 만족스럽습니다.
잡내는 많이 안납니다. 꼭 파, 마늘 투하시키고 같이 구우시면 좋을거같아요.
전복같은 경우는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먹는데
이번에 느낀게 전복이 크다고 좋은건 아닌느낌..
바다 향이 배로 강해집니다.
너무 크니깐 회로 먹어도 좋게말해서 바다향이지 비립니다. (살아있는 전복입니다.)
마지막에 라면이랑 먹었는데 저정도 양이면 2인이서 먹기 좋았습니다.
건강한 초복 보낸 하루였습니다.
(내돈내산)
2인이서 4만원 정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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