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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동 라무진 양갈비 내돈주고 먹은 후기

기잼이 2021. 5. 11. 09: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 갈비 먹으러 매탄동에 있는 라무진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체인점인데 양 갈비는 사실 비싸서 엄두가 안 났는데...

막상 방문하니깐 생각보다 그렇게 비싼 건 아니더라고요.

딱 깔끔하게 둘이서 방문해서 먹으면 좋은 곳 같습니다.

 

 


 

  • 가게 : 라무진 매탄점
  • 전화번호 : 0507-1429-3618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 397 중앙프라자 110호
  • 영업시간 : 월~토 17:00 ~ 22:00 / 일요일 휴무
  • 지도 :

 

 


 

대표 메뉴로는 징기스칸 프렉치랙, 징기스칸 양 갈비 이렇게 있는데

가격은 똑같고 그램수가 다릅니다 부위랑. (1인분에 27,000원)

징기스칸 양 갈비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1인분 250g 27,000원

 

 

고기 찍어 먹는 소스를 먼저 주십니다.

청양 고추랑 듬뿍 넣어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2개 양의 기타 야채들을 먼저 세팅하고 그 이후 고기가 나옵니다.

화로에 구워서 그런지 더 맛있어보이는 효과

 

 

양 갈비 두 덩어리 나왔습니다. 이게 1인분입니다.

색감 보소 맛있어 보입니다.

2인분은 총 4덩어리 입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뼈 부분 살을 붙여서 드릴까요? 아니면 뼈 부분 제거하고 살만 드릴까요?

두 개지 말씀하셔서 뼈 부분 살 붙여서 요청하였습니다.

이것도 휴지로 감싸서 깜 끔하게 잡고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양 갈비 다 구우면 이렇게 나오고 숙주를 세팅해 주십니다.

먹어도 된다고 말씀하셔서 한잔 먹고 한 점 먹고 마구 먹었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양 꼬치보다 덜 한 거 같고 갈비는 또 다른 맛입니다.

예전에 전문점이 아닌 양 꼬치집에서 양 갈비 먹어봤는데 그때도 맛있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양 꼬치랑은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찍어서 하나 먹으면 꿀맛입니다.

갈비여서 양꼬치랑은 완전 다른맛!

 

소스를 듬뿍 찍고 청양 고추를 마구 집어서 먹어야 합니다.

왜 그런지 처음엔 몰랐지만 먹다 보면 느끼함을 고추가 잡아줍니다.

소스는 새콤한 맛입니다.

 

 

서비스로 오뎅탕 주셨습니다.

오뎅탕 맛은 보통입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하니깐 지인들이랑 가서 이야기하면서 고기에 술 한잔할 수 있는 곳 같아요.

가격도 엄청 비싼 거라 생각했는데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양 갈비고 서비스 생각하면 가끔 갈만합니다.

양 갈비 오늘 적다 보니깐 생각납니다.

물론 양 갈비 말고 삼겹살 이런 것도 좋아합니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