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잼이 입니다.
오늘은 수원 인계동에 있는 봉수육 방문했습니다.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은 곳인데 오늘 방문합니다.
성대 쪽에서 시작된 가게 인데 수육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리뷰 해보겠습니다.
가게 이름 : 봉수육 수원인계
가게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94번길 39-19 1층 봉수육
영업 시간 : 17:00 - 23:00 /금토 16:00 - 24:00
전화 번호 : 0507-1371-5266
지도 :
간판은 다른 곳에서도 몇 번 봤습니다.
병점, 보라동, 봉담 등..
일요일날 찾아보니깐 인계동만 영업해서 봉수육 방문했습니다.
19시 정도 방문했는데 가게 만석이었고
1번째 대기자라 앉아서 대기했습니다.
난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 대기 안 하고 가게 방문했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수육/수육 나베/고추 말이 이렇게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수육 2인분 주문했습니다.
첫 주문 2인분 이상 주문 시 나베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수육은 20분 정도 걸린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때 동안 자리 앉아서 이야기 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무말랭이, 신 김치, 김치
쌈장, 간장, 고추 마늘, 고추냉이, 명이나물 나옵니다.
술 종류는 많이 판매를 했는데
하이볼 요청드리니깐 안된다고 하여서 소주, 맥주 주문했습니다.
나베 위에 수육이 올라간 음식입니다.
익어서 나와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음식 나오는 걸 보니깐 마지막에 토치로 한번 쏘고 주시더라고요.
한상입니다.
고기가 야들 거릴 거 같은 식감으로 생각이 듭니다.
한 입 먹어봤습니다.
기름 부분이 많아서 고추랑 마늘 싸먹으면 잘 어울렸습니다.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호불호 없는 고기라고 생각 듭니다.
고기 양은 생각보다 적어 보였는데 은근 많았습니다.
보쌈집 가서 먹는 것보다 술집에서 보쌈, 국물 까지 먹을 수 있으니깐 인기가 많아 보입니다.
국물은 숙주, 당면, 버섯, 수제비 들어있었습니다.
엄청 맵고 짜고 그런 맛보다는 숙주가 들어있어서 숙주향이 강한 맛
얼큰보다는 조금 아래 얼큰 맛입니다. (맵찔이 가능한 맛)
일반 육계장 보다 덜 매운맛
고기 따로 덜어서 나베랑 한잔했습니다.
마무리는 라면사리 요청드렸습니다.
육수 더 넣어 주시는데 부대찌개 육수 같은 느낌 났습니다.
(라면 사리는 무료입니다.)
추가로 고추튀김 0.7 주문
양이 적어서 적지 않게 놀랬습니다.
따로 찍어 먹는 간장은 없고 수육 찍어 먹는 간장 요청드렸습니다.
안에 당근이 많고 분식 고추튀김보다는 덜 매콤한 메뉴입니다.
혹시 또 가게 되면 웨이팅 없으면 갈만하다?
1석 2조로 먹을 수 있는 가게라고 생각 듭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화요, 준마이 먹으려고 했는데 하이볼 안된다고 해서
소맥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가게보다는 대표 메뉴 퀄리티도 좋고 단일 메뉴라 자신감을 볼 수 있는 가게입니다.
내 돈 내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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