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잼이입니다.
오늘은 퇴근 후 회사 근처 바다에 일몰을 보러 궁평항으로 왔습니다.
일몰 시간은 5시 52분이었는데 도착하니 5시 40분이었습니다.
이미 이정도로 해가 내려와있어서 아주 적절한 시간에 온 것 같아 좋았습니다ㅎㅎ
해가 넘어가려는 순간 포착!!🌞
해가 넘어갔어도 여전히 이쁜 하늘을 보다 보니 춥고 배가 고파져서 근처에서 칼국수를 먹으려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가게 이름: 궁평항횟집
주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8 1층 101호
영업 시간: 매일 (08:00 - 22:00)
지도:
주변식당이 닫아서 온 궁평항 횟집!
1층에는 수산물직판장과 궁평항횟집이 있었고
2층에는 손님들이 많을 때 횟집에서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모르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더니 닫혀있어서 당황;
저는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하였고 가격은 8,000원 이었습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칼국수가 금방 나왔습니다. 8,000원의 양 치고 굉장히 많게 느껴졌습니다.
딱보기에 바지락도 많았고 들어간 채소들도 신선했습니다. 시원한 국물이랑 쫄깃한 칼국수면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추운 바닷바람을 맞고 몸을 녹이기에 딱이었던 바지락 칼국수! 궁평항에서 이쁜 일몰 보신 후 칼국수로 몸 녹이고 가세요ㅎㅎ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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