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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오마카세 스시나 추천

기잼이 2021. 6. 28. 16:02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오마카세 스시나 방문하였습니다.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는데 예약하고 디너로 방문하였습니다.

 

가격은 50,000원 / 100% 예약제

가게 : 스시나

전화번호 : 0507-1313-9703 / 01099385418

예약 : 핸드폰 번호로 날짜랑 예약가능한지 문의 후 방문 가능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02 214호

영업시간 : 월 ~ 토 (일요일 휴무)

지도 :

 

 

 


 

원래는 런치도 있었으나 디너만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1인당 50,000원

예약방법

1. 01099385418 가능날짜랑 함께 문의

2.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시고 1인당 25,000원씩 선입금

3. 방문날짜 방문하면 됩니다. 19:40 ~ 21:10 이용시간

 

우리는 금요일날 예약을 하였고 시간에 미리 방문하였으나

19:40분 정시에 가게 방문해달라는 종이가 있어서 앞에서 대기 하였습니다.

수원에서 접근하기가 많이 멀었다...

그래도 맛있는걸 먹는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19:40분 정시에 직원분이 나오셔서 안내해주십니다.

자리는 닷지 테이블이였고 10분정도 앉을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세팅된 자리에 착석하였고 간장하고 생각이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락교가 들어있기도 하였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직접 만드는걸 볼수있었고 미리 준비된 재료들로 음식을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차완무시로 계란찜

간이 조금 쌜수도 있었지만 다른계란찜이랑 다른 푸딩같은 느낌으로 맛있었다.

버터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처음나온 횟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습니다.

와사비 또는 소금 찍어서 먹으라는 안내 해줍니다.

농어, 다른생선, 참치로 적을게요.

농어 소금살짝 찍어서 먹었고 참치는 간장에 찍어서 와사비랑 먹었습니다.

방어를 된장에 무친 회가 나왔고 가지 튀김이 나왔습니다.

방어를 된장에 무친건 된장 향이 강해서 한두 점씩 천천히 먹었고

가지튀김은 달짝지근한게 안에는 촉촉하고 따뜻해서 맛있었어요.

완전 튀김건 아니라 튀김이라고 하긴 조금 그렇군요

조그만한 그릇에 밥에 담아주신 음식들

와사비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니가 들어있는 밥, 고노와다가 들어있는 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쪽파랑 같이 먹어서 완전 만족.

와다를 좋아하긴합니다.

버터에 구운 골뱅이

전복 버터구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어서 나온 스시

참돔, 줄무늬 전갱이, 참치 뱃살

밥이 잘 부서진다고 빨리 한입에 쏙드시라고 하셨어요.

스시 또한 훌륭했습니다.

 

이때부터 설명을 듣기보다 점점 술을 마시다 보니깐 기억이 흐릿합니다.

한점에 씩 맛있다를 감탄하면서 먹긴했습니다.

사장님이 중간중간 위트 있으시고 대화도 같이 할려고하시고 서비스 및 게임도 진행해주셔서

음식을 마구 주실려는 인심 넘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주도로랑 오도로도 주시고 하셨는데 먹느라 사진이 없군요.

간장새우 말고 빨간새우, 전복 내장이랑 같복, 닭다리살로 한거같은 치킨가라아케

새우는 게장중에 양념 게장 같은 매콤한 맛납니다.

전복이랑 내장 밥 저거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내장을 믹서기로 갈고 다른걸 첨가해서 만든거 같은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집에서 한번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치킨 가라아케 또한 맛있었습니다.

참치 뱃살, 애비랑 우니 입니다.

단새우라 씹을수록 달달한맛 좋았습니다.

참치는 말해서 뭐있나요. 그냥 맛있어요

느끼했던 맛.

정확하게 기억이 안납니다.

벤자리돔, 참다랑어 인가 잘모르겠어요.

맛있었어요.

관자랑 흰색 생선

맛있었습니다.

새우 머리로 끓인 우동

확실히 새우 머리로 끓여서 내장맛이 잘 어울러 집니다.

새우도 크고 국물 맛있었습니다.

 

 

장어가 나왔습니다.

소스랑 같이 먹었는데 날거 먹다가 익은거 먹으면 익은게 승자니깐

맛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청어마끼도 주시고 하셨는데 사장님에 손으로 바로 먹으라고 입에 쑤셔넣어서 사진은 못찍었군요.

인간미 넘치는 사장님

마지막에 팥이랑 같이 나온 녹차 아이스크림

허접한 맛 아니고 고급적인 맛이라 좋았습니다.

 

 


이날 다른테이블은 하이볼, 맥주 이렇게 먹는데 소주먹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진은 점점 흔들리고 나름 기분이 좋아서 좋은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리뷰 올릴때 느끼는점은 지금 배가고파서인지 아니면 사진보면서 와 먹고싶다는 생각이드는 돼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진보니깐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는 친구들과도 한번 가볼려고합니다.

50,000원이면 사실 굉장히 저렴하고 맛도 맛있습니다.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보고 가게가 조용하긴 했는데 사장님이 원래 되게 시끌벅적하다 하더라고요.

조용한 분위기도 나름 좋았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가볼려고 합니다.

내돈으로 사먹은 리뷰인데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