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잼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렸을 때 살던 동네 개포동 방문했습니다.
벚꽃도 보러 양재천 좀 걷다가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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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단지 까지는 재개발로 인한 공사 그리고 완료했지만
아직 그대로인 5단지...
그 당시에도 5단지가 제일 큰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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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지 상가에서 다른 가게들은 자꾸 바뀌었는데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부산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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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어묵, 떡볶이 엄마가 참 포장 많이 해서 집에 가져오셨는데..
기억이 납니다... 매콤하고 매웠던 맛
그 추억으로 다시 왔습니다.
또 생각해보니..
여기 알바생이 강동원을 닮았다고 해서 인기가 엄청났다... 기억난다..
1인분 주문
떡볶이,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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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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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도 하나 먹었습니다.
먹었는데 옛날 맛이 없습니다.. ㅠㅠ
생각보다 실망...
튀김은 바로 튀겨줘서 좋긴 했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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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묵 200원, 빨간 어묵 300원 이랬는데 많이 올랐다.
결론 맛이 변했다 ... 내 추억의 맛은..
바로 맞은편 파리바게트는 여전하고 미소야도 아직 있고.
젊은 나의 추억 안녕..
내돈내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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