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잼이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체험했던 것 중 가장 인상깊었던 김녕 요트투어에 대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체험 이름: 김녕 요트투어(선셋투어 70분)
가격: 1 인 56,000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229-16
지도: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이었지만 배멀미를 하는 분들은 배타기
20분전에 멀미약을 먹는게 좋아 요트투어 관리자분께서 4시55분까지 오라고 하셨어요.

김녕요트투어에 도착하면 이렇게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김녕항이라고 써있는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바닥에 귀엽게 김녕요트라고 써있어서 헷갈리지 않았어요.


2층에 매표소와 카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매표소에 도착하면 예약한 인원의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료로 나눠주신 멀미약을 먹고 요트를 타기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샤워실과 화장실도 2층에 있었습니다.


배 타기 전까지 남는시간에 머물수 있도록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어 이곳에서 시간을 떼우면 됩니다.


저희는 배타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밖을 구경했습니다. 항이라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풍경이 이뻤습니다.

곳곳에 돌고래 모형이 있는데 그 이유가 날이 좋으면 제주 바다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어서 였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보지 못했다는..


배 시간이 다 되어 요트를 타러갔습니다.

파도가 세지 않으면 요트에서 낚시도 할 수 있게 낚싯대들이 있었는데 저희가 탔던 날은 파도가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일렁여서 낚시는 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처음 출발할 때 그물에 앉아보라해서 그물에도 앉아보았습니다.
바로 아래에 바다가 보여 무서웠지만 튼튼해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그렇지만 파도가 세서 물이 다 튄다는 단점이ㅎㅎ

파도가 잔잔해졌을 때 요트를 구경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둘러앉아서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요트 내부에는 간단한 간식과 맥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내부에 있으면 멀미가 더 심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나왔습니다.ㅎㅎ


파도가 잔잔하면 안에서 맥주 한 잔 하기 좋을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일기예보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제주도 날씨는 아무도 모른다고 이렇게 이쁜 일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쁘긴 했지만 멀미나서 붙잡고 있는 사진입니다...ㅎㅎ
일몰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ㅎㅎ
파도가 세서 멀미때문에 고생을 하긴 했지만 이쁜 일몰도 보고 요트체험도 하고 제주도에서의 인상깊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파도가 잔잔할 때 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도를 많이 가보신 분 혹은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김녕 요트투어를 체험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르다카페]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함께 보이는 오션뷰 카페 추천 (4) | 2022.03.15 |
---|---|
제주도 월정리 바다가 보이는 펜션 추천 [아름드리펜션] (6) | 2022.03.12 |
제주도 성산읍 조용한 감성 독채 펜션, 나만 알고 싶은 에어비앤비 추천[위즈덤 하우스] (8) | 2022.03.09 |
인계동 안경 글라스 안경 인계점 방문해서 안경 맞추기 (3) | 2022.03.08 |
영통,상현동 기념일 케이크를 제작한다면 이곳 추천 스윗유니버스 (6) | 202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