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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 아카시 이자카야 방문 내돈내산

기잼이 2021. 11. 25. 11:12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정동에 있는 아키 시 이자카야 다녀왔습니다.

다른 곳을 갈려고 했는데 웨이팅 길어서 포기하고 무작정 들어왔습니다.

문정동은 주말인데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장님 혼자 일하셔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긴 했습니다...

 


가게 : 아카시 문정점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 대로 167 테라 1차 A동 112호

영업시간 : 평일 11:00 ~ 00:00

지도 :

 


 

 

 

주문은 생선회 세트 7만 원 주문했습니다.

초밥 10p, 회, 육회, 메로구이, 알탕 이렇게 구성으로 나왔습니다.

 

먼저 나온 초밥 10p입니다.

연어, 엔가와, 문어, 장어, 소고기 이렇게 구성으로 나왔습니다.

초밥은 웬만해서 다 맛있으니깐 초밥 맛입니다.

이어서 등장한 육회입니다.

무 대신 양파를 썰어서 주신 게 약간 생소했습니다.

이자카야라 그런지 고추냉이 조합도 특이했습니다.

육회는 저는 몇 점 먹고 안 먹었습니다.

원래 육회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있는데 맛이 그저 그랬습니다.

 

 

이어서 등장한 생선회

연어, 문어, 광어, 고노와다 같이 나왔습니다.

고노와다 살얼음이 동동.. 해동해서 주셨으면 좋았을 건데라는 생각 들었고

역시나 고노와다가 약간 묽었습니다.

흰 생선 고노와다는 진리니깐요.!!!

이어서 등장한 메로구이.

메로구이 위에 소스 뿌려서 아쉬웠습니다.

메로구이 소스 안 뿌리고 그냥 먹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아쉬움.

이어서 등장한 알탕

고니, 알 숙주 들어있습니다.

이것 또한 별로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들어간 가게라 크게 맛은 별로였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꼭 가게 되신다면 사시미, 초밥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가성비로는 괜찮은집이라고 생각듭니다.

방문날 사장님 혼자 땀 뻘뻘 일하셔서 조금 오래걸리고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