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먹은 대하 이제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 집은 포장으로 자주 집 가서 먹고 하는데 오랜만에 코로나 풀려서 친구랑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사실 포장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장해서 가는데 횟집은 사람이 많아야 물고기도 싱싱합니다.
여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포장해서 물고기 싱싱하고
광어 10000원짜리 주문하면 상당히 양 많습니다.
이집 특유 광어 맛이 있는데 추천드립니다.
포장할 때 밑에 흰거(천사체처럼 생긴 거 있습니다.)
빼고 도시락으로 포장하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가게에서 먹으면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오늘은 대하 먹으려고 대하 주문하였습니다.
대하! 안녕!
기본 찬입니다.
개불, 번데기, 튀김, 옥수수, 미역국 두두 등장
해산물 녀석들과 위에 이불 덮은 상추 등장
오랜만에 먹었는데
대하가 아니라 소하?
작은 새우가 생각납니다.
파닥 거리면서 전문점에서 먹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대하 생으로 몇 마리 빼달라고 하고 먹긴 하는데 오늘은 귀찮아서 그냥 투하한 상태로 먹었습니다.
다 먹고 머리 튀겨달라고 했습니다.
머리 튀김.
버터로 튀긴 게 아니라 식용유 투하 해서 볶은 느낌
많이 느끼하군요...
버터 머리 구이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몇 개 못 먹고 전어 주문했습니다.
전어!
역시나 맛있습니다.
전어는 특유 뼈 식감 그리고 지방이 잘 분포되어 있어서 씹을수록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식당 가서 먹었는데 포장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집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15분 후에 방문하면 개꿀입니다.
어느 횟집보다 포장은 맛있고 가격도 착합니다.
강 추 드립니다.
대햐는 이집에서 안먹는걸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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