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 고기리 막국수집 방문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언제나 사람이 많아서 방문하지 못하다가
마음먹고 방문하였습니다. 들기름 막국수 궁금합니다.
- 가게 : 고기리 막국수
- 전화번호 : 0507-1334-1107
-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last order 20:20
- 주차장 완비
- 지도 :
가게는 안쪽에 있습니다.
밤에 방문하였는데 길이 좁아서 안전운행해서 도착했습니다.
늦은 20:00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많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신발을 벗고 가게 입성하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 주문
들기름 막국수 8,000원 2EA
사리 4,000원 1EA (물냉면 or 비빔냉면 가능 들기름 막국수 사리 추가 X) 비빔으로 주문
수육 소 13,000원 1EA 주문
가게는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맨발로 가야 하는 곳 인상 깊어서 찍었습니다.
같이 방문한 일행은 예전에는 이렇게 깔끔하지 않았는데 돈 많이 벌어서 지금은 이렇게 됐다고..
수육 소 먼저 나왔습니다.
물김치, 쌈장, 새우젓, 수육 나왔습니다.
수육 소 모습입니다.
얇게 썰어서 맛있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심심합니다.
된장도 옛날 오리지널 맛이고, 새우젓 또한 엄청 묽었습니다.
고기는 한점씩 새우젓 찍어서 먹었는데 기존 새우젓 짭조름한 맛이 안 날 정도로
약간은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심심했습니다.
면수 등장
면 끓인 육수 물입니다.
크게 색다른 맛없습니다.
면 끓인 물입니다.
드디어 기다린 들기름 막국수 등장
들기름 막국수랑 냉면 육수같이 나옵니다.
반 정도 먹고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줍니다.
전체 샷도 찍어봤습니다.
한입 먹어봤는데 약간 기대 못 미치는 맛.
심심한 맛입니다.
김가루, 들기름, 빻은 들깨 막국수 조합인데 면이 퍽퍽해 보였습니다.
먹고 나서 육수를 투하해서 먹으니깐 그건 맛있었습니다.
어떤 맛이냐면 미역국 맛 비슷합니다.
미역 볶을 때 기름 넣고 볶은 국물 맛인데 차가운 육수 맛입니다.
글 적고 있는데 딱히 땡기는게 아닌 거 보니깐 제 스타일은 아닌 걸로..
추가로 요청드린 비빔냉면
다진 마늘이 많이 들어간 양념장입니다. 배달 막국수 양념? 맛 비슷합니다.
냉면 육수를 넣어서 같이 먹긴 했는데 비빔냉면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들기름 막국수가 이것보다는 맛있습니다.
이 가게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심심하고 방문하는 손님 테이블 보면 다들 어르신이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이게 나중에 생각나는 맛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는 넓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심심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가루가 많아서 신경이 많이 쓰일 수도 있겠다는 혼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우젓도 새우가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벨이 없어서 직원분을 부르기 불편한점도 포합입니다.
들기름 막국수 맛은 미역국맛이랑 비슷했지만 한번쯤은 먹어볼만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건강한 맛을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 있으면 맛없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내돈내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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