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 간 김에 맛있는 곳을 가보자 해서 맛있는 곳을 검색해서 돈가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라멘을 먹기로 했는데 변경!
찾아보니깐 크레이지카츠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약은 방문해서만 가능해서 전화로 몇 팀 있는지 문의드렸는데 15팀 있다고 해서
그 정도면 할만하다 해서 바로 차 타고 출발했습니다.
이름 : 크레이지카츠
전화번호 : 070-8621-7219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영업시간 : 매일 11:30 ~ 15:00 / 매일 17:00 ~ 21:00
지도 :
가게 앞에 마침 자리 있어서 주차하였습니다.
바로 올라가서 웨이팅 걸고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차에서 대기했고 카톡으로 몇 팀 남았고 언제 들어와야 하는지 카톡 옵니다.
이날 조금 아쉬웠던 건 특로스카츠 정식 이걸 먹고 싶었는데 역시나 품절.
일찍 가야 한정판으로 먹을 수 있는데 한정판에 환장하지만 포기하고 다른 메뉴 주문하기로.
3명이서 갔는데 17:30분 정도였습니다.
코로나 4단계로 18:00까지 클리어하고 나가야 한다 했지만 당연히 남자 3명이라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기분 좋아서 쏘는 걸로.
미친 듯이 주문하려는 친구들을 막고 주문했습니다.
- 반반 정식(히레, 로스) 3EA
- 칼스버그 생맥 2EA
- 사이다 1EA
- 냉모밀 1EA
- 옆 테이블 커리 퐁듀 시키는 거 보고 추가 주문 1EA
마침 친구 생일이고 해서 기분 좋게 카드를 썼습니다.
기본적으로 히말라야 소금하고 시즈닝이 있었습니다.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 반반 정식
동그란 게 히레, 기다란 게 로스입니다.
로스가 먼저 먹고 히레 식으로 먹는 거 추천드립니다.
양배추가 듬뿍 나옵니다.
앞에 하나는 돈가스 소스고, 옆에 있는 건 양배추 소스입니다.
반반 정식 13,000원
그다음 도착한 반반 정식.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딱 봐도 기름 바삭하고 겉바 속촉입니다.
소금 뿌리고 한입 먹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로스 끝부분이 비계 비슷하게 있는데 상당히 맛집이었습니다.
로스, 히레입니다.
히레카츠는 안에 엄청 부드럽습니다.
소고기 타다키 겉면 튀김 있는듯한 부드러운 식감.
냉모밀은 어디서든 먹을수 있는 맛입니다.
자극 적이지 않습니다.
추가로 도착한 냉모밀, 카레퐁듀
카레 처음에는 한 입 먹었을 때는 조금 달다 생각이 났어요.
먹다 보니깐 양파를 오래 끓이고 카레가 짜지 않은 게 정말 숟가락이 계속 갑니다.
친구들도 처음에는 음. 하다가 먹다 보니깐 이 카 레 정말 맛있다.
연속적으로 말을 하고 돈가스도 찍어 먹고 했습니다.
운전을 하느라 맥주 못 마시고 사이다 마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돈가스 바삭한 걸 소스보다는 소금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만족스러운 집이었습니다.
웨이팅만 길지 않으면 또 방문하려고 합니다.
친구가 맛잘알인데 여기 서울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내 돈 내산
주차는 가게 앞에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맛집 토박이 밀양 돼지국밥 정말 맛있습니다. (2) | 2021.08.23 |
---|---|
효자촌 먹자골목 분당 서현 맛집 먹깨비촌 방문 (2) | 2021.08.20 |
가야산 등산하고 방문한 청암회관 후기 (1) | 2021.08.11 |
사당 맛집 교대이층집 방문 친절하고 고기 최고 (6) | 2021.08.04 |
청계산 등산 후 리숨두부 방문 (분위기 좋고 맛있습니다) (5) | 2021.08.04 |